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濟世安民 bagtur khan
누가복음을 읽다보면 예수님께 유달리 편애(?)를 받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경제적으로 약자에 속하는 분들입니다. 복음서들의 공통적인 내용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위로와 사랑이 자주 등장하지만 다른 복음서에 비해 누가복음에선 경제적 약자에 대한 하나님의 돌보심을 유달리 더 ..
오늘은 글을 올려드리지 않습니다. ^^ 지난 목요일에 말씀을 드리지 못했는데 글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올려드립니다. 즐거운 주말과 주일 보내세요! ^^
누가복음은 마가복음과 가상의 문서 Q를 참조해서 저술되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위의 두 자료에는 기록되지 않은 내용들도 등장하는 것을 볼 때 누가복음의 저자의 독자적인 자료도 누가복음을 저술하는데 참고가 되었을 것으로 본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누가복음 이전에 저술된 마가복음을 읽어보면 글의 분위기가 매우 급박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즉, 마가복음은 매우 빠른 전개를 보이고 있습니다. 본문에는 ‘곧’이라는 단어 즉, ‘즉시’ 나 ‘바로’를 뜻하는 단어가 자주 보입니다. 아마도 예수님은 이 땅에서 하셔야 할 일을 매우 급박하게 하셨음을 강조한 것 같습니다. 또한 이야기의 초점은 예수님의 수난과 고난 그리고 부활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복음에서는 마가복음과 같은 급박한 모습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복음서와 바울서신 그리고 요한문서 등 신약성경에 기록된 문서들을 해석하는 방법에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복음서는 마태복음과 마가복음, 누가복음 그리고 요한복음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성경에 기재된 순서에 따라 마태복음이 네 복음서 중 가장 먼저 저술되었..
근래의 신학은 여러 분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목회신학, 선교신학, 여성신학, 민중신학 등... 하지만 전통적으로 신학은 조직신학, 성서신학, 역사신학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의 열거된 목회신학, 선교신학 등은 위의 전통적인 신학에 비해 근래에 형성된 것이고요. 그리고 전통..
이번 주는 고난 주간입니다. 이번 주부터 신학에 대한 말씀을 드린다고 했는데 사실 구약성경에 대한 말씀부터 드려야 할지 신약성경에 대한 말씀을 드려야 될지 매우 고민했습니다. 신약 성경 중 복음서부터 말씀드리려니 사실 복음서는 제가 말씀드리기 어려운 내용입니다. 솔직히 말..
오늘은 성악에 대한 글을 올려드리지 않습니다. ^^ 성악에 대한 글은 당분간 올려드리지 않고 후에 시간이 되면 무술 이야기와 더불어 올려드리겠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신학 내지는 여러 다른 주제로 글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성악에 대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