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濟世安民 bagtur khan
오페라 '사랑의 묘약' 본문
지난 ‘쥬세페 디 스테파노 2’에선
같은 아리아를 두고 쥬세페 디 스테파노와
루치아노 파바로티를 비교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첫 번째 곡 mamma를 제외한 나머지 곡들은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 등장하는 아리아들이었습니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레지에로 테너들이 연주하기 적합한
아리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레지에로 테너는
가벼운 목소리를 특성으로 하는 테너를 칭합니다.
쥬세페 디 스테파노와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데뷔 초 레지에로 테너로 출발해서
주 전성기는 리릭 영역에서 절정의 기량을 보냈는데
이와는 달리 레지에로에서 최절정의 기량을 과시한
전형적인 레지에로 테너들도 있습니다.
아래 첫 번째 동영상은
전형적인 레지에로 테너로 분류되는
체사레 발레티의 연주 모습입니다.
희극 오페라인 ‘사랑의 묘약’ 특성답게
매우 희극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챨리 채플린 시대의
무성영화 코미디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
두 번째 동영상은 레지에로와 리릭의
중간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는 페르치오 탈리아비니의
‘남몰래 흘리는 눈물’ 연주입니다.
페르치오 탈리아비니의 ‘남몰래 흘리는 눈물’은
매우 출중한 연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youtube동영상 주소입니다.
www.youtube.com/watch?v=wDoy1bXEDMI&feature=player_embedded
www.youtube.com/watch?v=eVvz4gZ0CMk&feature=player_embedded
아래동영상은 스페인어권의 중남미 테너들인
루이지 알바(페루)와 롤란도 비야손(멕시코)의
‘사랑의 묘약’ 아리아 연주를 비교한 내용입니다.
루이지 알바 역시 전형적인 레지에로 테너여서
이 오페라에 어울리지만
롤란도 비야손은 목소리가 굵고 강한
테너여서 이 오페라에 맞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롤란도 비야손은 일반적인 상식을 뒤엎고
이 오페라에서도 매우 뛰어난 능력을 보입니다.
목소리는 배역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어도
그의 뛰어난 연기력과 연주로 또 다른
희극의 맛을 냅니다.
각 유투브 주소마다
첫 번째 연주가 루이지 알바이며
두 번째 동영상과 함께 수록된 연주는
롤란도 비야손입니다.
youtube동영상 주소입니다.
www.youtube.com/watch?v=e4ZuQHIfKsk&feature=player_embedded
www.youtube.com/watch?v=1587M2FLhLE&feature=player_embedded
www.youtube.com/watch?v=v9WEYus46e0&feature=player_embedded
www.youtube.com/watch?v=jYblz0i4Dsc&feature=player_embedded
www.youtube.com/watch?v=4ymPaEDDP9I&feature=player_embedded
www.youtube.com/watch?v=UUI8rpMzsC8&feature=player_embedded
다음 말씀은 수요일에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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