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濟世安民 bagtur khan
청나라 홍타이지, 북원(명대 몽골) 홍타이지 본문
아래는 청태종 홍타이지에 대한 위키백과 내용이다.
아래는 위의 위키백과에 기재된 원문 내용이다.
사실 그의 진짜 정확한 이름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알려져 있지 않은 이유 역시 알려져 있지 않다.
현대학자들은 홍 타이지가 본명이 아니라 칭호라고 많이 여기는데, 몽골 귀족의 칭호인 콩타이지 (渾台吉, 몽골어: ᠬᠤᠩᠲᠠᠶᠢᠵᠢ Qong Tayiji)에서 유래하였다고 보기도 한다. |
홍타이지(Hong Taiji 皇太極)는 본명이 아니라 몽골 귀족의 칭호인 콩타이지(Qong Tayiji 渾台吉)에서 유래한 것으로 미국의 학자들이 주장하는 내용을 기재하고 있다.
UC버클리 대학과 스탠포드 대학 출판부에서 편찬한 책들로 보이는데 두 대학 모두 차이나 타운과 일본 타운을 소재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동아시아의 역사와 정치에 관해 연구 성과가 높은 대학들이므로 신뢰도가 높은 내용들이다.
아래는 몽골 콩타이지(Qong Tayiji)에 대한 중국유기백과 내용이다.
아래는 중국유기백과에 기재된 몽골 왕족의 호칭인 혼태길(콩타이지, Qong Tayiji)에 대한 설명이다. 원문 그대로 올린다. 또한 아래는 대략적인 번역이다.
「渾台吉」是蒙古語對漢語皇太子的藉詞。
最初是蒙古大汗繼承人的頭銜,只用於成吉思汗後人。
根據蒙古傳統,大可汗無權任命繼承人,繼承人由忽里勒台選舉產生,
這個選出的繼承人會被授予渾台吉的頭銜。
忽必烈廢止了這個傳統,任命次子真金為皇太子,渾台吉之名也被皇太子取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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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타이지(Qong Tayiji 渾台吉)는 중국어 황타이즈(huángtàizǐ 皇太子)의 몽골어 발음이다.
즉, 몽골 입장에서는 중국에서 기원한 외래어이다.
몽골 대칸(大可汗)의 승계인이라는 뜻(蒙古大汗繼承人的頭銜)이며 콩타이지(Qong Tayiji 渾台吉)가 될 수 있는 자격은 오직 칭기즈칸(成吉思汗)의 후손만이 가능하다(只用於成吉思汗後人).
몽골의 전통은 몽골의 대칸(大可汗)이라고 해도 자의적으로 대칸(大可汗)이 콩타이지(Qong Tayiji)를 지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칭기즈칸(成吉思汗)의 집안인 황금씨족(알탄우륵)들이 의사결정 기구인 쿠릴타이(Quriltai 忽里勒台)라는 가족 회의에 의해 선출할 수 있다.
그러한 전통이 칭기즈칸(成吉思汗)의 손자인 쿠빌라이칸(忽必烈 可汗) 때 폐지되는데,
쿠빌라이칸(忽必烈 可汗)이 직접 차남인 진김(眞金, 真金)을 황태자(Qong Tayiji)로 지정하면서 몽골어 콩타이지(Qong Tayiji 渾台吉)는 중국의 황태자(huángtàizǐ 皇太子)와 같은 의미로 대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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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라 이후 북원시대가 되면 쿠빌라이칸(忽必烈 可汗)의 후손인 다얀칸(Dayan Qa'an 大元可汗, 명나라에선 達延汗으로 표기한다)이 등장해서 다시 쿠빌라이(忽必烈) 가문이 몽골에서 실권을 잡게 되고, 다얀칸(Dayan Qa'an)의 손자인 알탄칸(Altan Khan of the Tümed 명나라에선 俺答 汗으로 표기한다)이 콩타이지(Qong Tayiji)를 대칸(大可汗) 다음의 실력자(대칸의 대리인)로 격상 시킨다.
알탄칸(Altan Khan of the Tümed 명나라에선 俺答 汗으로 표기한다)은 당시 대칸(大可汗)을 배출하던 차하르(Čahar 察哈尔) 부족이 아닌 차하르(Čahar 察哈尔)에서 떨어져 나온 투메드(Tümed 土默特) 부족이므로 대칸(大可汗)은 아니었지만 몽골 최고의 실세였다.
자신들의 세를 공고히 하기 위해 대칸(大可汗)을 누르려고 콩타이지(Qong Tayiji)의 위상을 격상시킨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몽골 왕족 타이지(Tayiji 台吉)에 대한 중국유기백과 내용이다.
아래는 위의 중국유기백과에서 설명하는 내용이다. 그대로 올려드린다. 아래는 대략적인 번역이다.
北元[編輯]
明代時,蒙古人將成吉思汗的黃金家族成員稱為台吉,在漢語中也被音譯為「太子」,
其中地位較高的稱為「琿台吉」或「黃台吉」的漢語音譯為「皇太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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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원
명나라 때 몽골인들은 칭기즈칸의 황금씨족(Altan urug 黃金家族 黃金氏族) 구성원을 Tayiji(타이지 台吉 태길)라는 발음으로 칭했는데, 이 역시 중국어 tàizǐ(타이즈 太子 태자)를 몽골어로 발음한 것이다.
그 타이지(台吉) 중에서에서 가장 지위가 높은 타이지를 'Qong Tayiji(琿台吉)' 또는 ' Huáng Tayiji(黃台吉)'라고 하는데, 중국어 'huángtàizǐ (皇太子)'를 몽골어로 발음한 것이다.
즉, 몽골 입장에선 타이지(台吉)는 중국에서 기원한 외래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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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눈 여겨 볼 것은 현재 중국에서도 북원(北元)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4년 전에 내가 만주 귀족 출신인 부찰(富察)씨와 유튜브에서 논쟁을 벌일 때 오이라트(Oirat, 阿魯得, 서몽골을 지칭한다) 출신의 에센 타이시(也先 太師)가 북원(北元)을 장악할 당시를 이야기 하니(에센 타이시의 타이시[Taishi]는 관직명칭인 太師[태사]의 몽골어 발음이다. 칭기즈칸의 후손을 뜻하는 타이지[Tayiji]와는 의미도 다르고 발음도 다르다. 타이시[Taishi, 太師, 태사]는 우리나라의 국무총리에 해당된다.)
당시 우리나라 사람인 한국인이 "이미 북원(北元)은 망했는데 무슨 북원(北元)이냐?" 며 내게 비아냥 거리며 공격하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당시 내가
"북원(北元)이라는 국호를 사용한 나라는 처음부터 없었다! 그런데 북원(北元)이 망하고 말고가 어딨나?
대원(大元)이라는 국호로 중국을 다스리던 몽골은 중국에서 주원장에 밀려 몽골로 돌아간 후에도 대원(大元)이라는 국호를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중국을 차지한 명나라는 북원(北元)은 이미 죽고 없어진 나라라는 뜻에서 고원(故元, 죽은 원나라)이라고 칭했었고,
결국, 몽골은 계속 대원(大元)으로, 고려는 몽골도 명나라도 편들어 주지 않겠다는 뜻에서 고려 임의로 북원(北元)이라고 불렀다.
그래서 나도 대원(大元)으로도 고원(故元)으로도 부르지 않겠다는 뜻인데 무어가 망하고 말고가 있나?"라고 이야기 했던 기억이 있다.
정작 만주족 부찰(富察)씨는 가만히 있는데 한국인이 명나라 관점으로 이야기 해서 어의가 없었던 기억이 난다.
중국 유기백과 내용을 보니 현재 중국에서도 북원(北元)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었다.
아래는 영문 위키페디아에서 설명하는 Khong Tayiji(콩타이지)에 대한 내용이다.
아래는 위의 영문위키페디아에서 소개하는 '콩타이지(Khong Tayji)'에 대한 설명이다. 아래 원문 내용이다. 그대로 올린다. 또한 아래는 번역이다.
At first it also meant crown prince in Mongolian.
It was originally given only to descendants of Genghis K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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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엔 몽골에서 황태자를 뜻하는 용어였다.
오직 칭기즈칸의 직계 후손만이 (콩타이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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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또 다른 원문이다.
In 1630s the head of the Dzungars was given the title of Baatur Khong Tayiji by the 5th Dalai L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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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0년대, 홍타이지(청나라 태종)가 생존하고 있을 때 5대 달라이 라마에 의해 준가르 제국의 지도자도 바투 콩타이지(Baatur Khong Tayiji)라는 칭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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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준가르(准噶尔 Dzungar Khanate, 주로 오이라트[서몽골] 출신으로 구성된 나라였다) 출신은 칭기즈칸(Genghis Khan 成吉思汗)의 후손도 아닌데 달라이 라마에 의해 바투 콩타이지(Baatur Khong Tayiji)라는 칭호를 받고 준가르제국(准噶尔 Dzungar Khanate)의 지도자가 된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청나라 태종 홍타이지는 몽골 칭기즈칸(Genghis Khan 成吉思汗)의 후손과 결혼한 고려 왕건의 후예로 본다.
그리고 고려왕, 심양왕 그리고 우리집안과 청나라 황실은 충선왕(고려왕이며 심왕[심양왕]이다) 이후 칭기즈칸(Genghis Khan 成吉思汗) 내지는 쿠빌라이칸(忽必烈 可汗)의 혈족 내지 후손이긴 하지만
직계 후손은 아니기 때문에 엄격히 이야기 하면 황금씨족(Altan urug 黃金家族 黃金氏族)과 동등한 자격은 부여 받았어도 콩타이지(Qong Tayiji 渾台吉)라는 칭호는 받을 수 없는 신분이었다.
북원 시대 알탄칸(Altan Khan) 때 알탄칸(Altan Khan)이 자신이 대칸(大可汗)을 배출하는 부족이 아니라는 약점을 메우기 위해 티벹의 전생 불교 사상과 가까이 했고 자신이 대칸(大可汗)을 배출하는 부족출신은 아니지만 쿠빌라이칸(忽必烈 可汗)의 후생임을 강조하면서
이후 칭기즈칸(Genghis Khan 成吉思汗) 직계 후손을 강조하는 혈연성이 약화되고 달라이 라마의 입김이 강화되었다.
이러한 시대 배경으로 인해 칭기즈칸(Genghis Khan 成吉思汗)의 후손이며 고려 왕씨 출신인 청나라 홍타이지(Hong Taiji 皇太極)에게도 대칸(복드칸)의 계승권 및 정당성을 주장할 수 있는 근거로 작용했다고 본다.
아래는 위의 글과 연관되는 글이다.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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