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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모니아 왕조 9 본문

중간기와 헬레니즘

하스모니아 왕조 9

박지원( baghatur khan) 2012. 10. 17. 04:09

오늘은 짧게 글 올려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벽과 낮에 해야 할 일들이 많고

준비할 일들이 있어서

시간을 내기가 조금 어렵네요. ^^ ;

 

어제 저녁 5시 쯤에 기상했는데

아마도 모레 7시까지는 계속

취침 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다시 진도 내용으로 들어가서

앞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하스모니아 가문은 유대 내의 여러 저항세력 중

매우 강경한 성격의 세력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종교적인 성격을 떠나서 정치적으로도

야심이 많았던 것으로 보이고요.

 

하스모니아 가문이

유대 내부의 저항세력 중에서도

주변인으로 취급 받은 것은

 

그들이 타협을 모르는

보수적인 신앙성격을 고집한 것도 있지만

 

정치적으로도 매우 야심이 많아서

유대 내부서 견제를 당했던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떻게 본다면 그들의 비타협적인

신앙성격과 독불장군 식의 행동이

 

내부에서 배제를 당하는

불이익이 될 수도 있지만

 

그러한 일관된 태도는

유대 내부에서 배타와 신뢰를

동시에 받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즉, 정적들에게는 배타를 받고

추종자들에게는 노선의 안정감과

신뢰를 받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헐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그들이 25년 만에 독립투쟁에 성공하고

유대의 주권국가를 세우는 과정에서

 

그러한 흔적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드리고

다음 주 수요일에 계속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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