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濟世安民 bagtur khan
'맹가첩목아의 고려(高麗) 이주 2, 3'에 대한 일부 수정 공지드립니다.
이전에 올려드린 글 중에 '맹가첩목아의 고려(高麗) 이주 2'와 '맹가첩목아의 고려(高麗) 이주 3'의 내용을 일부 수정했기에 공지드립니다.조선의 이성계와 친밀한 세력이 된 여진족(두만강 주변에 거주하던 세력이라고 본다)은 조선 초기 기록에 그들의 직함이 옛 금나라 관리명칭인 맹안으로 표기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따라서 원나라 때도 그들의 조상은 맹안이라는 직분이었을 것으로 보입니다.그럴 경우 그들은 테무게 오치긴 세력이 이 지역을 분봉지로 받고 이주했을 당시 테무게 오치긴 세력과 함께 두만강 주변으로 이주했던 친원 세력 출신의 여진족으로 보인다고 말씀드렸습니다.하지만 여진족에 대해서 계속 연구해보니 이들은 지금의 러시아 연해주인 파르티잔강 주변에 거주하다 두만강 주변으로 이주한 야라나 흑수의 후..
누르하치의 만주구룬 등장 전후
2024. 4. 29.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