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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알프레도 크라우스 (6)
濟世安民 bagtur khan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1972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무대에서 오페라 연대의 아가씨를 통해 ‘하이 C의 제왕’이라는 칭송을 듣게 됩니다. 사실 고음을 내는 능력만이 테너가수의 척도는 아니지만 고음은 청중들에게 대단한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예전에 성가대 지휘자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
90년대 중반에 전설적인 카스테라토를 다룬 ‘파리넬리’라는 영화가 상영된 적이 있습니다. 영화의 붐을 타고 때아니게 카운터 테너가 관심을 받기도 했고요. 사실 카스테라토와 카운터 테너는 전혀 다른 가수입니다. 카스테라토는 카운터 테너와 달리 거세가수입니다. 또한 남자 소프..
카를로 베르곤치를 형용하는 단어는 지적이고 우아함입니다. 그런면에서 볼 때 성악가로서의 이미지는 귀족적이고 우아한 알프레도 크라우스와 겹치지만 두 분의 음색과 영역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알프레도 크라우스는 프랑스어 오페라를 주로 하였고 레지에로 테너로 출발했기 때..
니콜라이 게다는 스웨덴의 성악가이며 어머니는 러시아인이라고 합니다. 이 분은 프랑스에서도 거주했다고 예전에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때문에 게다는 여러 언어에 능통하며 프랑스어 오페라에도 능하다고 합니다. 파바로티는 예전에 인터뷰에서 현재 하이C를 가장 쉽게 내는 테너는 ..
90년대 루치아노 파바로티, 블라시도 도밍고 그리고 호세 카레라스를 스리테너라고 부르면서 이분들은 당시 세계에서 최고의 테너들로 인식했습니다. ^^ ; 하지만 노래는 취향이지 세계 최고라는 정의는 정확하지도 어울리지도 않는 개념입니다. 그리고 사실 스리테너는 매우 상업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