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濟世安民 bagtur khan
오랑캐3위(兀良哈三衛) 2 (수정된 내용) 본문
아래는 중국유기백과에서 설명하는 우량카이3위 내지는 오랑캐3위에 대한 설명이다. 오랑캐3위(兀良哈三衛)는 한문으로 타안3위(朵顏三衛)로도 칭한다.
아래는 위의 유기백과 내용 일부와 내가 번역한 내용이다. 중국어를 하지 못해 번역기와 내가 아는 한문으로 번역했다.
번역이 서투르다, 감안해주시기 바란다. ( )안의 파란색 글씨는 내가 개인적으로 해설한 내용이다.
歷史 14世紀中葉的蒙古東部,即大興安嶺以東,直到女真地區,北抵黑龍江流域, 南臨西拉木倫河的廣大地域,在這些地方有不少部落駐牧和活動著。 其中較為著名的有兀良哈部、翁牛特部、烏齊特拉部和扎剌亦兒部等等。 成吉思汗曾把大興安嶺以東的部分地區分封給其幼弟鐵木哥斡赤斤和侄兒額勒只帶(或譯按赤台,合赤溫之子),作為他們的兀魯思。 額勒只帶的兀魯思主要是由兀良哈人和乃蠻組成;鐵木哥斡赤斤的兀魯思主要是由烏齊葉特人組成。 蒙古人稱朵顏衛為兀良哈、泰寧衛為翁牛特、福余衛為烏奇葉特。 這是因為朵顏、泰寧和福餘三衛分別是兀良哈(者勒蔑後裔)、翁牛特和烏奇葉特(鐵木哥斡赤斤後裔)三部所組成。 後來的明朝往往把三衛統稱之為朵顏三衛或兀良哈三衛, 把朵顏、泰寧和福餘三衛的駐地統稱為「兀良哈地區」。 |
역사 14세기 중엽 몽골의 동부, 즉 대흥안령산맥 동쪽에서 여진 지역까지, 북쪽으로는 흑룡강 유역까지,
남쪽으로는 시라무렌강과 접한 광활한 지역에는 많은 부족들이 주둔하고 활동하고 있었다. 그중에서 더 유명한 것은 오랑캐부(兀良哈部 올량합부), 옹니우드부(翁牛特部 옹우특부), 우치예트부(烏齊特拉部 오제특랍부), 잘라이르부(扎剌亦兒部 찰라역아부, 칭기즈칸 때 명장인 무칼리는 잘라이르부 출신이다) 등이다. 징기스칸은 한때 대흥안령산맥의 동쪽 지역의 일부를 그의 남동생 테무게오치긴과 그의 조카 알치다이(또는 카치운의 아들 알치다이로 해석된다)에게 울루스(분봉지 내지는 영지의 개념이다)로 수여했다. 알치다이 울루스(?)는 주로 오랑캐(兀良哈 올량합)인들과 나이만(乃蠻 내만) 부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테무게오치긴의 울루스는 주로 우치예트(烏奇葉特 오기엽특, 烏齊葉特 오제엽특)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알치다이 울루스'라고 번역은 했지만 사실 額勒只帶的兀魯思의 내용을 해석하지 못하겠다. 다만 내가 아는 상식과 유기백과의 내용을 보면 전후 사정으로 볼 때 알치다이 울루스를 설명하는 것으로 보인다) 몽골인들은 타안위(朵顏衛)를 오랑캐(兀良哈 올량합), 태녕위(泰寧衛)를 웅니우드(翁牛特 옹우특), 복여위(福余衛)를 우치예트(烏奇葉特 오기엽특, 烏齊葉特 오제엽특)라고 칭한다. (명나라에선 이들을 하나의 세력인 타안3위라고 칭하지만 몽골사람들은 이들을 하나로 통칭하지 않고 각각 구분해서 칭한다는 뜻으로 보인다) 이들이 타안위(朵顏衛), 태녕위(泰寧衛) 그리고 복여위(福余衛)가 각각 나뉘어 있기 때문이다. 올량합(兀良哈 오랑캐) (이들은 젤메의 후예이다), 옹니우드(翁牛特 옹우특)와 우치예트(烏奇葉特 오기엽특, 烏齊葉特 오제엽특)(테무게오치긴의 후예이다)의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나중에 명나라는 종종 파3위(把三衛, 아마도 명나라는 자신들의 주위에 있으면서 명나라의 방패가 되는 역할을 하는 3위라고 인식한 것 같다)를 타안3위(朵顏三衛) 내지는 오랑캐3위(兀良哈三衛)라고 통칭했다. 명나라의 방파제 역할을 하는 타안위, 태녕위, 복여위! 이렇게 3위의 거주지는 총칭하여 오랑캐지구(兀良哈地區)라고 한다. |
위의 해석은 내가 중국어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해석이며 위의 백과사전에서 설명하는 내용과 별개로 내가 아는 지식으로 다시 말씀드리겠다.
아래는 '조선과 몽골(박원길 지음, 소나무 출판)'에 기재된 내용을 토대로 기재한 글이다.
칭기즈칸은 막내 동생인 테무게오치긴과 조카 알치다이(역시 칭기즈칸의 동생 카치운의 아들이다)에게
분봉지를 주고 이들의 울루스로 삼게 했다. 이 울루스의 주요 구성원들은 우치예트 부족이다.
('조선과 몽골'에선 올코노오드 부족이라고 기재되어 있지만, 전후 사정으로 볼 때 올코노오드가 아니라 우치예트 부족으로 보인다. 또한 우치예트 부족으로 구성된 울루스는 테무게오치긴의 울루스로 한정된다고 본다)
테무게오치긴(칭기즈칸 동생이다)의 영지 중에 고려의 원래 영토와 겹치는 지역은 내 개인적인 견해론 두만강바깥 어느 지역까지라고 본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생각하는 함경남도 일부까지는 아니라고 본다.
그리고 조선 태조 이성계의 조상은 바로 이 테무게오치긴의 울루스에서 다루가치(達魯花赤)라는 직책의 원나라 관리로 있었다.
알치다이(칭기즈칸의 동생 카치운의 아들이다)울루스의 남쪽 한계선은 시라무렌하까지라 한다.
이들의 주요 구성원은 오랑캐(兀良哈)와 나이만(乃蠻) 부족 출신이다.
이 오랑캐(兀良哈)들은 칭기즈칸 때의 명장인 젤메(者勒蔑)의 후예들이 이끌고 있으며 이들은 알치다이를 따라 부르한산(부르칸칼둔)을 떠나 알치다이 울루스가 있는 곳까지 이주한 것이다.
아래는 알치다이의 영지의 남쪽 한계선인 시라무렌하 구글지도이다.
알치다이의 울루스의 남쪽 한계선이 시라무렌하이고, 알치다이의 구성원인 오랑캐가 알치다이 울루스 붕괴 이후 타안산(朵顏山)에서 거주하고 있어서 명나라에 의해 타안위(朵顏衛)로 불린 것을 감안하면, 타안산(朵顏山) 주위 남쪽에서 시라무렌하 북쪽까지가 알치다이 울루스의 영역인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타안산(朵顏山)이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몽골지역의 구글지도이다. 타안산(朵顏山)으로 검색해도 검색되지 않는다. 타안산(朵顏山)은 부이르 호수 동남쪽이라고 하니 대략 이 지역으로 추정된다.
칭기즈칸은 장수 무칼리(木華黎)를 국왕으로 임명하여 대흥안령 주변을 다스리도록 하였고 이후 그의 후예들은 계속 국왕의 칭호를 이어가며 요양행성(遼陽行省)을 통치하게 된다.
요양행성(遼陽行省)은 지금의 요령성 요양(遼陽)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이전에 수달달로(水達達路) 말씀드릴 때도 언급드렸지만 현재 동북3성을 아우르는 매우 광범위한 행정구역이다.
따라서 무칼리(木華黎)의 후예들인 잘라이르부(扎剌亦兒部)의 주요활동 무대는 바로 대흥안령 산맥 동쪽이 된다.
아래는 중국백도백과에서 제공하는 대흥안령산맥의 지도이다. 대흥안령산맥의 동쪽 부분이 무칼리(木華黎)의 후예인 잘라이르부(扎剌亦兒部)가 활동하던 영역이다.
칭기즈칸의 이복동생인 벨구테이의 봉지는 원나라 태녕로(泰寧路) 일대이다. 아래는 원나라의 태녕로(泰寧路)에 해당되는 눈강과 송화강의 합류지점 서쪽 구글지도이다.
고려시대 때 후삼국 전투에 고려군 소속으로 참전한 달고(達姑)가 바로 '금사'에 기재된 달로고(達魯古)라고 한다면 옛 달로고(達魯古)도 거주하던 지역으로 추정되는 지역 부근이다.
벨구테이의 손자인 카이두는 쿠빌라이칸에 의해 요양행성의 진하 일대의 탐마치로 파견되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벨구테이(칭기즈칸의 이복동생)의 후예들 중 일부는 대흥안령 동쪽에 거주하게 되었다고 한다. 몽골문헌엔 이들을 옹니우드부(翁牛特部 옹우특부)라고 기록했다고 한다.
아래는 요양행성 진하에 해당되는 지금의 흑룡강성 탕왕하의 구글지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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